양종훈 교수(가운데)와 제주해녀들이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양종훈 교수(가운데)와 제주해녀들이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양종훈 상명대 교수(現 한국사진학회장)가 17일(토) 제주시 고내 어촌계 해녀 쉼터(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44)에서 제주해녀 -고내삼춘-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다음달 31일까지 열린다.

이날 오픈식에는 작품 속 제주해녀들이 직접 전시회장을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는 12명의 제주 해녀들이 물질을 하러 가기 전 준비과정들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사진을 전시한다.

양 교수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포토커뮤니케이션 전공, 호주 왕립대학교 예술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다수 전시에 참여했다.

현재 상명대 영상미디어 연구소 소장과 한국사진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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