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EC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BIFEC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지역 CTL(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교수학습지원센터) 연합회(회장교 부산대)는 부산 국제 교육콘텐츠 축제인 '제2회 BIFEC(Busan International Festival of Educational Contents)' 시상식을 16일 부산대 성학관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교육콘텐츠 UCC 공모전인 BIFEC는 부산대를 비롯해 가야대·경남과학기술대·경상대·경성대·고신대·동명대·동서대·동아대·부경대·부산교육대·부산외국어대·신라대·인제대·창원대·한국해양대 등 16개 대학 133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다양한 학습 노하우를 담은 UCC를 공개했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들은 심사를 통해 대회 최고상인 대상에 경상대 ‘가로등’팀(김동륭·올리모브 아짐존·지동춘·이영일·최현·김두환·전정민·정아람·박진영)이, 최우수상에 부산대 ‘FTA’팀(조은상·곽현주)과 부경대 ‘위더스’팀(왕종규·김규빈·김상현·이소정)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우수 콘텐츠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튜브 BIFEC채널에 탑재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습 데이터베이스로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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