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센터가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8~10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 2018 벤처창업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창업교육센터가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8~10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 2018 벤처창업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창업교육센터가 학생들의 창업 교육을 위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견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에는 동강대학교가 광주 북구,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하는 ‘2018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8~10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 ‘2018 벤처창업페스티벌’에서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21일에는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광주김대중센터에서 열리는 ‘융합산업로드쇼’를 견학할 예정이다.

동강대학교는 2015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동아리를 선발하고 아이템 개발비·활동비·특허지원비·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토지정보관리과의 창업가들 △드론과의 드로네 △뷰티미용과의 뷰티판도라 △전기전자과의 지누리 △호텔관광과의 S.I.T △보건행정과의 오가닉 △호텔관광과의 넌취난창 △건축토목조경학부 건축전공의 건축지음 총 8개 창업 동아리 팀을 선발했다.

박경우 센터장은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은 필수”라며 “다채로운 견학 행사를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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