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자치분권시대 지역방송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이정미 한남대 정치언론학과 교수
마정미 한남대 정치언론학과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충청언론학회(회장 마정미, 한남대 정치언론학과 교수)가 21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에서 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TJB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자치분권시대 지역방송 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정연우 세명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재영 충남대 교수가 ‘지역분권시대 지역방송 정책 방향과 과제’로, 김동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지역방송 정상화를 공정한 광고재원 배분 개선방안’으로 발제를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곽영지 전 KBS대전총국 총국장, 김상기 TJB 기획미디어국장 등이 참여해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언론학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방송의 정책 과제를 발굴·공유하고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방송이 자치분권 시대를 대비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지역방송이 처한 공정한 재원배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통해 지역방송의 경영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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