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의 전경.
계명문화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20일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303명 모집에 3109명이 지원해 평균 1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작년 경쟁률 9.52대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번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일반고 전형 52대 1이었으며,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 40대1 △패션학부 특성화고 전형 38대 1 △유아교육과 일반고 전형 36대 1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4일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 뒤 3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춘정 입학학생처장은 “타 대학들은 모집단위별 2배수 또는 3배수까지 중복지원을 허용했으나 계명문화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일반고·특성화고 전형으로 모집해 중복지원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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