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지역협력센터 주관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지역사회 협력 방안’ 주제로

22일 열린 선문 주·산·학 지역혁신 포럼에서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이 축사를 했다.
22일 열린 선문 주·산·학 지역혁신 포럼에서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이 축사를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22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2018 선문 주∙산∙학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한 지역 공헌 활동의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와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찬무 충남사회적네트워크 이사장의 ‘충남 사회적 경제의 현황과 전망’ △이희원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도시재생을 위한 대학의 역할’ △김인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의 ‘문화주도 지역혁신과 지역 대학’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지역사회 혁신 AWARD 시간에는 LINC+사업을 통해 학생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 활성화 프로젝트 성과를 대상으로 한 현장 투표가 이뤄졌다. 투표 결과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엠비언트 교각 디자인’이 대상을 차지했다.

임승휘 지역협력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의 중요성과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선문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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