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대원대학교(총장 조남근)는 2019학년도 수시 2차 모집 마감 결과 모집정원 156명 모집에 2230명이 지원해 14.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8.1 대 1이었다.

일반전형 중 치위생과 63 대 1, 소방안전관리과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건축인테리어과, 응급구조과도 37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전형은 물리치료과가 3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기열 대원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은 "2019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서는 불수능 여파로 전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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