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과 일반전형 127.7 대 1 최고 경쟁률

경북전문대학교 전경.
경북전문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89명 모집에 총 2331명이 지원해 평균 26.2 대 1의 경쟁률(정원 내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 2차 모집 정원 내 경쟁률 16.3 대 1 보다 대폭 상승했다.

이번 모집에서 △물리치료과(3년제) 일반전형 127.7 대 1 △항공운항서비스과(2년제) 일반전형 124 대 1 △항공전자정비과(2년제) 일반전형 99 대 1 △경찰행정보안과(2년제) 일반전형 80 대 1 등 이었다.

남형천 입학취업처장은 “2019학년도 수시 2차 모집 평균 경쟁률이 전년도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은 사회변화에 따른 대학의 끊임없는 교육품질 개선과 학생 수요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 그리고 높은 취업률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12월 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