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관리 유공자 선정

정재심 교수
정재심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울산대(총장 오연천)는 정재심 산업대학원 임상전문간호학전공 교수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재심 교수는 국내 감염관리 분야에서 의료종사자의 주사침 손상 감시체계를 개발해 지난 4년간 운영해왔고, 의료기관의 격리주의지침을 개발해 국내 의료감염 감시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서울대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울산대 산업대학원 임상전문간호학전공주임,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장, 의과대학 간호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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