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완 부총장이 23일 진행된 LINC+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연합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우제완 상명대 부총장이 23일 진행된 LINC+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연합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 LINC+사업단이 23일 서울캠퍼스 경영경제대학관에서 계명대·선문대·성균관대 LINC+사업단, 한국보안윤리학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인재양성 연합페스티벌’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와 디지털시민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특강과 공모전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에는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가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시대의 바람직한 윤리관 탐색’을 주제로, 이정규 한국과학창의재단 단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형 인간의 성공조건’을 주제로, 신종회 아마존 웹 서비스(AWS) 상무가 ‘4차 산업혁명, 이제는 글로벌 시대를 준비하자’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논문 및 코딩 공모전, 콘텐츠 공모전 등이 진행됐다.

우제완 상명대 교학부총장은 “참석한 많은 학생들이 이번 연합페스티벌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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