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집 총장(왼쪽에서 7번째)과 응웬 당 빙 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이 비엣박대학교와 업무 협약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장병집 총장(가운데 오른쪽)과 응웬 당 빙 총장이 협약 체결 후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는 22일 베트남 비엣박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제대학교에서 장병집 총장, 신상호 부총장, 최선정 교무처장, 김종규 학생처장, 윤명기 국제교류센터 특임교수, 정은경 국제교류센터장, 조성철 스마트자동차학과 학과장, 김동춘 기계공학과 학과장, 권혜영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학과장이, 비엣박대학교에서는 응웬 당 빙 총장, 레 밍 타이 부총장, 심상준 부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교수 교류와 실습 장비·공간 등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응웬 당 빙 총장의 요청으로 기계 및 자동차 계열의 학과장들이 참석해 교수 파견과 실습장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대학교는 현재 베트남 4년제 대학에는 없는 뷰티 관련 학과 신설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응웬 당 빙 총장은 “이 협약으로 비엣박대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른 시일 안에 양 기관이 다시 만나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협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병집 총장은 “응웬 당 빙 총장과의 만남이 영광이다. 비엣박대학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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