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조 총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강공회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황선조 총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강공회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 LINC+ 사업단이 22일 세종웨딩홀에서 ‘사단법인 충남∙대전∙세종 강공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강하게 공부하는 기업인회’라는 뜻을 가진 강공회는 선문대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CEO아카데미’를 수료한 기업들의 원우회다.

이번 사단법인 창립기념식을 통해 대전과 세종 지역의 강소기업들이 포함됐다. 2014년 처음 구성돼 현재까지 9기를 거치면서 가입 회원이 460여 명이 됐다.

황선조 총장은 “강공회의 발전 방향은 ‘주(住) ·산(産) ·학(學) 글로컬 공동체’라는 선문대의 비전과도 일치한다”며 “이번 사단법인 창립은 지난 5년간 열심히 공부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산학협력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강공회 회원들의 결과물”이라며 축하했다. 이어 박장호 회장과 김연환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공회는 이어 △선문대 △충남테크노파크 △대전충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충남경제진흥원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상호 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장호 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강하게 공부하고 협업하고 봉사하며 해외에도 진출해 지역경제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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