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가 22일 과기정통부의 데이터진흥주간에 참가해 빅데이터 윈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가 22일 과기정통부의 데이터진흥주간에 참가해 빅데이터 윈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종대(총장 배덕효)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2018 데이터진흥주간(DATA MAGIC WEEK)’에 주관 기관으로 참가해 빅데이터 윈윈(Win-Win)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14년 출범했다. 지난 5년간 200여 중소벤처기업에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과 장비를 지원하여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 경제적 성과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데이터진흥주간에 올해 4년째 주관기관으로 참가한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22일 ‘인공지능-빅데이터 응용 시스템 개발 방법론’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는 빅데이터 관련 컨설팅 및 서비스 개발 지원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공공기관 및 기업 실무자 7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행사를 통해 주요 산학협력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상세 발표주제는 △딥러닝 기반 주얼리(Jewelry) 이미지 검색 기술 개발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장비구축 현황 △누락된 데이터를 대체하는 기술과 시각적 분석의 역할 △빅데이터를 이용한 실시간 환자 수 예측모델 △딥러닝 기반 온라인 상품 이미지 활용 사례 등이다.

사례발표 후에는 기업 기술 컨설팅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세종대 교수 및 연구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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