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결과물에 대한 홍보 및 판로 확보의 자리로 열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산학협력단이 30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18년 인천지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학연인천지역협회가 주관한다. 인하공전은 2017년부터 협회의 회장교를 맡아 성과전시회를 준비해왔다.

성과전시회에서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서 개발된 35개 과제의 결과물에 대한 홍보 및 판로 확보 기회를 마련하고, 중소기업 및 참여 교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한국산학연협회장상 등 포상을 한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 간 공동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기술발전과 R&D사업에 중추적인 역할과 기술개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1층 로비로 방문하고, 문의 사항은 인하공전 산학협력단(032-870-27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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