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은 학생.
김도은 학생.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는 김도은씨(연기영상과)가 최근 열린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인극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해미)가 주최했으며, 46여 개의 다양한 장르의 2인극 컨셉으로 진행됐다. 김도은씨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란 작품으로 85개 대학출품 작품 중에 동상을 받았다.

김씨는 “다른 참가작과 출품공모를 동시에 진행하느라 굉장히 바쁘게 준비해 큰 기대를 안했는데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 수원여자대학교 학생홍보대사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해 학교의 명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는 현대 문화예술 트렌드에 맞춰 21세기 공연예술 배우와 스텝 분야의 전문 여성을 배출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배우로 윤정희, 윤주, 박소영, 홍민아 등이 있다.

한편,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은 12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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