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재학생 60여 명이 2018 창업캠프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다.
경동대 재학생 60여 명이 2018 창업캠프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26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도전정신 함양과 창업절차 이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는 △창업 아이디어 조사 △아이템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BIZ모델 멘토링을 실시하고 2부는 학생들이 준비한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모의창업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정가영씨(항공경영학과)는 “창업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며, “캠프를 통해 마케팅과 자금 조달, 사업계획 수립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노기엽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주로 취업을 생각하지만, 창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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