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시상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산학협력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시상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는 23일 수원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2018년 산학협력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여자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가족회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전시회 행사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산학공동프로젝트 전시회, 창업시제품 경진대회, 전공동아리 체험존 등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2부는 대학의 가족회사와 연계해 산학협력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에 열렸으며 이어 참여 가족회사와 장학금 기부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바일미디어과와 비즈니과 융합팀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창업시제품 경진대회에서는 간호학과 메이드바이널스팀이 대상을 받았다.

손경상 총장은 “이번 행사가 수원여자대학교의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19년도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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