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2019년 건학 60주년을 맞아 학교의 역사를 돌아보고 대학의 발전 현황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재학생에게 용기를 심어주고자 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하는 DHU 마중물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DHU 마중물 프로그램은 교원이 수업 중 전달하지 못했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소통함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인성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변창훈 총장은 1부 초청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우리 모두의 성공된 삶을 위해’라는 주제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발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대학 발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질문응답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창훈 총장은 “최근 우리 대학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2018년 대학혁신 지원사업 시범(PILOT)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