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LINC+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전시된 캡스톤디자인을 감상하고 있다.
28일 열린 LINC+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전시된 캡스톤디자인을 감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대(총장 원종철) LINC+ 사업단이 28일 인터내셔널 허브(IH)관에서 ‘2018 LINC+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문사회 산학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창업·캡스톤디자인·현장실습 등 산학협력 친화형 교과·비교과 운영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인문사회 산학협력 포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예비)학생창업자 및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회 △창업 토크 콘서트 등의 행사가 열렸다.

인문사회 산학협력 포럼은 ‘인문학·사회과학 캡스톤디자인 교수법의 공유와 확산’을 주제로 열렸다. 가톨릭대·건양대·한림대·제주대·동서대 등 5개 권역의 LINC+ 사업 실시 대학들이 교수법과 사례를 발표한 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는 공학·자연·예능분야 36개 팀, 사회·융합분야 26개 팀, 인문분야 8개 팀 등 모두 70개 캡스톤디자인 팀이 참가했다.

한편 IH관 로비에서는 오전부터 (예비)학생창업자 및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에는 (예비)학생창업자 및 창업동아리 부스 11개 팀, 판넬 전시 14개 팀, 2018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작 판넬 전시 26개 팀, 2018학년도 2학기 키스톤디자인 교과목 팀과제 아이디어 판넬 전시 26개 팀 등이 참가했다.

또 창업 토크 콘서트에는 박기동 아이브공방 대표, 권영준 ㈜오엠인터렉티브 대표, 류정하 ㈜크리에이터스랩 대표 등 청년 창업가들이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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