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24일, 조형대학 학부생 작품 전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과기대(총장 김종호)는 조형대학 4학년 학부생들이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밈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스타프(STAF, SeoulTech Start-Up Art Fair) 2018’에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스타프(STAF) 2018’은 △학생들의 창의역량 개발 △취업역량 제고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조형대학 △디자인학과 △도예학과 △금속공예디자인학과 △조형예술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1차, 2차에 걸쳐 작품공모를 실시하고 최종 53팀을 선정했다.

스타프(STAF) 2018 입상자에게는 작품 아이디어 개발 및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김세일 조형대학 학장은 “학부생의 참여로만 진행되는 스타프(STAF) 2018은 아트페어 형식의 전시경험을 통해 사회로 진출하는 졸업 예정자들이 예비 청년작가 및 디자이너로서의 잠재성을 극대화하고, 또 대학으로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형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창업 아이디어 개발뿐만 아니라, 취·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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