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대 총장(오른쪽)이 KT&G 서대전지사로부터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권혁대 총장(오른쪽)이 KT&G 서대전지사로부터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KT&G 서대전지사(지사장 왕승재)가 11월 29일 목원대(총장 권혁대)에 ’KT&G 상상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상상펀드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왕승재 서대전지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권혁대 총장은 “이 시대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T&G는 ‘상상펀드 기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과 공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난구호 등 사회 모든 분야에 후원을 하고 있다. 또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과 저소득층 환아 병원진료,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 교복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