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완 총장(왼쪽)과 한영철 대표이사가 산학 교류 협약식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박병완 총장(왼쪽)과 한영철 대표이사가 산학 교류 협약식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이 폭스바겐 전문 딜러사인 클라쎄오토와 11월 27일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병완 총장과 한영철 클라쎄오토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술·연구의 교류 및 인력·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주문식 교육 및 취업에 관한 사항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에 관한 사항 △수입차 정비능력개발과 업계 진흥에 관한 사항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이다.

박병완 총장은 “클라쎄오토와 함께 맞춤형 인재 양성과 수입차 정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주문식 교육을 통해 육성된 산업 맞춤형 인재들이 수입차 업계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영철 대표이사는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학교와 공동으로 양성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라쎄오토는 폭스바겐 전문 딜러사로 서울 경기권을 기반으로 총 7개의 폭스바겐 전시장과 6개의 공식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 사업부를 출범하고 중고차 및 차량평가 업무를 확장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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