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기 산림환경과학대학장(왼쪽에서 4번째)이 유라통상과 미래 인재 양성 및 산림자원 공동 활용을 위해 산학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따.
최정기 산림환경과학대학장(왼쪽에서 4번째)이 이종관 유라통상 대표와 미래 인재 양성 및 산림자원 공동 활용을 위해 산학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원대(총장 김헌영) 산림환경과학대학이 29일 유라통상㈜(대표이사 이종관, 이창수)과 ‘산림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산림자원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정기 산림환경과학대학장, 이종관·이창수 유라통상(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환경과학대학 1호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산림분야 미래 인재양성 △인적자원·시설물·장비 등 산림자원의 공동 활용 △공익적 가치를 통한 사회적 책임 공동 실천 △기타 산학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유라통상은 학생실습을 위해 교육·실습용 체인톱(STIHL) 5대를 기증했다.

최정기 학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유라통상㈜에서 보유한 다양한 임업기계를 활용한 학생 실습을 추진해 산림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5년 창립된 유라통상㈜은 가솔린엔진과 체인톱 등 임업·농업·건설·조경 관련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미국 BRIGGS & STRATTON(B&S) △독일 ANDREAS STIHL AG & Co. KG(STIHL) △핀란드 HAKKI PILKE △호주 VICTA 등의 해외업체와 독점계약을 맺고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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