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국대(총장 민상기)는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의 3년간의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12월 4일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과 대공연장에서 ‘프라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 민상기 총장 등 교수와 학생, 교육계와 전국 대학 관계자,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건국대는 2016년 5월 PRIME 사업 선정 이후 산업친화적인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및 교육인프라 개선 △진로·취·창업 교육 강화 △인문학 진흥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학부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등 전반에 걸쳐서 변화를 추진해왔다.

이에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건국대와 PRIME 사업에 참가한 여러 대학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대학교육혁신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는 △프라임사업을 통한 건국대의 변화와 혁신 소개 △교육혁신과 학습인프라 개선 등 프라임 사업 종합성과 발표 △건국대 미래와 비전 발표 △오픈형 첨단 학습공간인 K큐브(K'reative Cube) 오픈식 순으로 진행된다.

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교육과정 혁신 우수 사례 △진로 취·창업 학과 우수사례  △프라임학과 우수사례 △학생활동통합관리시스템 ‘위인전’ 운영 사례 △프라임학과 학생 우수사례 △스마트팩토리, 공동기기원, K큐브 등 시설투어 및 부스 관람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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