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열린 4개 대학 연합교양캠프.
경주에서 열린 4개 대학 연합교양캠프.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총장 최해범)는 순천대ㆍ청주교대ㆍ동서대와 함께 하는 ‘2018 제2차 ACE⁺ 연합교양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주에서 이틀 동안 열린 이번 캠프는 ‘We Story’라는 주제로, 창원대를 비롯한 4개 대학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소통과 배려,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기간에는 역사특강, 대릉원과 안압지, 불국사 등 문화재 견학, 만남을 주제로 한 사진 콘테스트, 경주역사 OX퀴즈 등 다양한 창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희창 창원대 ACE사업단장은 “이번 연합교양캠프는 4개 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과 미래 리더의 역량을 향상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이 캠프에서 다른 대학의 학생들과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보다 나은 ‘나’를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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