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 능력 증대 및 산학협력 결과물 공유의 장

군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 9회 군산대학교 테크노마켓'
군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 9회 군산대학교 테크노마켓'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군산대(총장 곽병선)는 11월 30일 군산대 체육관에서 '제 9회 군산대학교 테크노마켓'을 개최하고 캡스톤 디자인을 통한 학생들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한편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군산대 현장실습지원센터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하는 테크노마켓은 캡스톤디자인과 연계한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능력을 증대시키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우수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특허 및 기술 거래 등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통한 결과물을 교내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판매해 학생들의 창업가 정신도 함양하고 있다.

올해 테크노마켓에는 7개 단과대학 40개 학부 및 학과에서 407개 팀이 참여했으며 참가팀 중 24개 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우수 팀에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CEDC(Creative Engineering Design Competition)국제 캡스톤 경진대회 참가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캡스톤디자인 프리마켓을 통한 이윤창출금액은 참여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테크노마켓은 단과대학별 우수작품전시, MAKEBLOCK 로봇창작대회, 진로체험 부스, 캡스톤 프리마켓 독립부스, 창업동아리 및 식품클러스터 푸드프리마켓, 창의적 공학 입문설계, NCS역량중심 입사지원서 경진대회, 부스별 모의투자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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