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는  ‘제4회 CK Festival' 이라는 이름으로 고령친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한림대는  ‘제4회 CK Festival' 이라는 이름으로 고령친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림대 CK SMART 고령친화서비스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석재은)은 11월 29일 ‘제4회 CK Festival' 이라는 이름으로 고령친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방대 특성화 사업(CK-1)'의 일환으로 교내 여러 전공들이 융합된 고령친화서비스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림대 CK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복지학부, 사회학과, 금융재무학과, 언어청각학부 내 교수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고령친화서비스 분야 맞춤형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감동과 펀이 있는 고령친화 일파만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고령친화' 아이템에 대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작 전시와 고령친화 영화 상영, 취·창업동아리 경진대회,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에세이와 사진, UCC 부문 등의 공모에 출품한 32개 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특히 UCC부문 1분영화제에서는 고령인에 대한 편견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할머니의 삶을 그린 ‘나에게로 떠나는 aging’(사회복지학부 김윤지 외 2명)이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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