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성 LINC+ 사업단장(왼쪽에서 6번째)이 인텔리빅스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학성 LINC+ 사업단장(왼쪽에서 6번째)이 인텔리빅스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금오공대(총장 이상철) LINC+사업단이 AI 분야 전문기업인 인텔리빅스(대표 유명호)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금오공대 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과 유명호 인텔리빅스 대표를 비롯해 인턴십 희망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업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 및 경영 자문, 산학 공동 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채용 연계형 중장기 학생 인턴십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에는 4차 산업 관련 동향 등에 대해 학생들과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가 이어졌으며, 추후 기업과의 과제 수행을 통해 채용 연계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학성 LINC+사업단장은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대표적 연구 분야”라며 “학생들이 인턴십 등의 실무적 경험을 통해 관련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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