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30일 호텔현대경주에서 … 부산권 15개 대학 참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호텔현대경주에서 부산권 15개 대학 LINC+ 협의회가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달 29~30일 양일간 호텔현대경주에서 부산권 15개 대학 LINC+ 협의회가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권 LINC+협의회(회장 서용철)가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호텔현대경주에서 ‘2018 부산권 LINC+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부산권 LINC+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부산권 15개 대학 LINC+사업단의 성과를 소개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각 사업단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와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권 15개 대학 LINC+사업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 발표에서는 △동서대의 ‘유연 산학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동의대의 ‘산학공동기술개발, 애로기술지원 등 각 산학협력 프로그램 소개’ △부경대의 ‘DRAGON Valley를 활용한 산학협력’ △한국해양대의 ‘해양특성화 멀티 캠퍼스 조성을 통한 산학협력 시스템 운영 및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이 발표됐다.

이어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 발표로 △동주대학교의 ‘성과 창출을 위한 관리 체계 운영’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진로매칭 직무역량강화 시스템’ 등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서용철 회장(부경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각 학교의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대학과 기업,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부산권 특성화 사업 창출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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