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사이버대학교는 11월 30일 인천 중구청과 지역주민의 고등교육 기회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좌측 세 번째부터 백은영 글로벌·대외협력처장, 김혜영 총장 직무대행(겸 부총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희사이버대학교는 11월 30일 인천 중구청과 지역주민의 고등교육 기회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좌측 세 번째부터 백은영 글로벌·대외협력처장, 김혜영 총장 직무대행(겸 부총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는 11월 30일(금) 인천 중구청과 관학협력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혜영 총장 직무대행(겸 부총장)을 포함해 백은영 글로벌·대외협력처장, 김정원 팀장이 참석했으며, 인천 중구청에서는 홍인성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연구과제 선정 및 기술 개발을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인천 중구 구민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입학금 면제 및 교육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경희사이버대 재학생 중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비율이 상당히 높아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인천 거주 지원자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중구는 1883년 개항 이래 항구를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 발전되어 왔으며, 인천의 어느 지역 보다 일찍 도시의 면모와 기능을 갖추게 됨에 따라 도시개발의 방향을 낡은 상수도의 정비확충 및 도로망 확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중구는 주요기관 및 상가가 밀집돼 있어 경제활동의 중심지이며 상주인구는 12만 명이나, 야간 경제활동 인구는 약 50여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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