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 대학 문예관

지난해 개최된 충청대학교 '11회 졸업연주회' 참여자들의 기념사진.
지난해 개최된 충청대학교 '11회 졸업연주회' 참여자들의 기념사진.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실용음악과가 12월 7일 대학 문예관 아트홀에서 가족과 선후배를 초청한 가운데 ‘제12회 졸업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음악충심(音樂忠心)’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성인재직자인 노은영씨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를 시작으로 보컬 이예림씨의 'As I am', 작곡 서동범씨의 ‘Compass’에 이어 보컬 이주헌, 김선모, 김동휘, 작곡 김민철 학생 등이 공연한다.

또 K-Pop 댄스전공 김다희, 이지윤씨의 ‘K-Pop Medley’에 이어 졸업생 30명 전원이 'The Dreamers'를 합창하는 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문희 학과장은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청주지역의 유일한 실용음악과로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2년제와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첨단 장비로 스튜디오까지 완비된 녹음실과 미디실, 앙상블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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