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5일 수능 성적통지표 배부 후 22일(토)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16일간 640명(1일 40명)을 대상으로 대구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1 대 1 상담(학생 1인당 50분) 형식으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토요일 09:00~13:00)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http://dgjinhak.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2019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시전형에 대한 최적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시 수험생들은 2019 수능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해야 더욱더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장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재학생 및 정보 수집이나 상담이 어려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대입 정보의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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