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계명대]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대학, 계명대
[정시특집/계명대]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대학, 계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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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 인재양성 장학프로그램과 다국적 캠퍼스 조성으로 한계 극복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ACE, LINC+ 등 다수 국책사업 선정
성서캠퍼스 본관
성서캠퍼스 본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대학교는 대학부속 동산의료원의 전신으로, 1899년 미국 선교사들이 설립한 제중원에서 시작했다. 계명대는 구한말 새로운 보건 교육과 의료 봉사기관으로 출발한 것이다.

2019년 창립 120주년을 맞는 계명대는 △성서캠퍼스 △대명캠퍼스 △동산캠퍼스 △칠곡캠퍼스 △달성캠퍼스 총 5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재학생 2만2000여 명, 외국인 유학생 1000여 명, 대학원생 2000여 명의 학생들과 교수 1200여 명, 직원 300여 명이 있으며 15개 단과대학, 21개 학부, 28개 학과, 54개 전공, 2개의 계열, 10개의 대학원으로 구성돼있다.

■ 글로벌 캠퍼스로 우뚝 = 계명대는 다국적 캠퍼스 조성으로 지역대학 한계를 극복했다. 2018년 현재 계명대에서 학부교육, 어학당 등을 통해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이 1000명이 넘는다. 이들의 국적도 미국을 비롯해 영국·프랑스·일본·베트남·몽골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2007학년도에 신설된 계명아담스칼리지(Keimyung Adams College)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능력과 자질을 갖춘 국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4년간 전 교육과정을 해당분야 석학으로 구성된 외국인 교수진이 영어로만 강의하는 영어전용 특성화 단과대학이다.

계명·쇼팽음악원(Keimyung-F.Chopin Academy of Music)은 1993년 계명대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것이 모태가 돼 1999년도에 설립됐다.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에서 3.5년(7학기)을 이수하고, 국립쇼팽음악대에서 1년을 수학하면 양 대학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여기에 2년을 더 수학하면 쇼팽음악대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석사 연계교육프로그램이다. 해당전공은 관현악전공, 성악전공, 작곡전공, 피아노전공 등이다.

이 밖에도 계명대는 62개국 332개 대학 및 44개 기관과 ISEP(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Program), 국외현지학기 등 교환학생프로그램 등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계명대는 EMU(미국 이스턴미시건대), DigiPen(미국 디지펜공과대학) 등과 복수학위제를 운영하고 있다. 복수학위는 두 대학의 졸업장을 받는 장점뿐만 아니라 2년간의 유학, 특별 장학제도 등의 혜택도 많다.

이외에도 VUW(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SHNU(중국 상하이사범대학), SPbSU(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BLCU(중국 베이징어언대학) 등 다양한 국가의 대학과 복수학위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다른 대학에서 찾을 수 없는 장학 제도 비사스칼라 = 계명대의 인재양성 장학프로그램인 ‘비사스칼라’는 인문계열 수능 4개 영역 등급 합이 8 이내, 자연계열 수능 4개 영역 등급 합이 9 이내(수학‘나’형은 1등급 하향), 예체능계열 수능 3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단, 의예과 등 일부학과는 별도 적용)이면 4년간 등록금 전액, 도서비 연간 360만원, 기숙사비 전액, 국외연수 지원(500만원 이내), 국외체험지원(100만원 이내), 대학원(석·박사) 진학 시 등록금 전액, 어학, 컴퓨터 특별교육지원 및 전담교수 배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비사스칼라는 조건만 충족하면 전공과 인원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지급되기 때문에 다른 대학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성서캠퍼스 정문
성서캠퍼스 정문

■ 다수의 국책 사업 선정…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활발 = 계명대는 학생들의 교육 및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의 활동성과에 따라 목표관리역량·전공역량·국제화역량·IT역량·봉사역량·창의역량·진로/취업역량 등의 항목을 계량화해 이를 분석하고, 학생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해 취업 또는 진로 준비를 단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 시스템 덕분에 계명대는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ACE)사업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대학 특성화사업(CK-1) 7개 사업단 선정 △대학 인문역량강화사업(CORE)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등 다수의 대형 국책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ACE 사업의 일환으로 교양교육대학을 타불라 라사 칼리지(Tabula Rasa College)로 확대 개편하고 인성과 소통, 융합 교육 중심의 교양 수업을 강화하는 한편 교직원의 경쟁력과 인증제 내실화, 교육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20여 개의 자율·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창업 활성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30여 명의 유망 기술 창업자를 선정해 차별화된 집중 교육과 멘토링,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다수의 우수 창업기업을 배출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능 백분위 점수 적용, 4개 영역 반영비율 25%로 동일 적용

강문식 입학부총장
강문식 입학부총장

계명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09명 중 23%인 1058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 631명, ‘다’군에서 4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은 인문사회, 자연공학계열 모두 수능 100%로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두 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을 적용한다. 모집 군별 한 개의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며, 계열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예체능계열은 수능 30% 실기 70%로 선발한다. 이는 ‘가’ ‘다’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별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계열별 수능 성적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영어절대평가 시행에 따라 4개 영역 모두 동일하게 25%씩 반영된다. 다만 자연공학계열의 경우 수학‘가’형에 15%, 과학탐구에 5%의 가산점이 적용된다. 의예과의 경우에는 자연공학계열과 같은 비율이 적용되지만, 수학‘가’형과 과학탐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별도의 가산점은 없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국어와 수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 40%, 영어 30%, 탐구 30%를 반영한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행으로 계명대는 자체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게 되는데, 1등급을 100점으로 1등급 하향 시 5점씩 감해져 9등급은 60점이다. 또 한국사를 필수응시 해야 되며, 가산점도 주어진다. 인문사회, 자연공학계열의 경우 한국사 1~2등급은 5점, 두 등급 하향 시 0.5점씩 감해진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1~2등급 3.75점으로 두 등급 하향 시 0.375점씩 감해진다.

계명대는 2019년 성서캠퍼스에 새 병원(계명대 동산병원) 개원을 앞두고 의예과 장학혜택이 대폭 확대됐다. 의예과 비사스칼라 장학생의 경우 수석인 자 또는 수능 4개 영역 백분위 평균 상위 1% 이내인 학생에서, 이번 정시모집에는 입학성적 상위 10% 이내로 대폭 확대된다. 비사우수 장학생도 수시 차석인 자에서 입학성적 상위 20%, 진리장학은 입학성적 상위 10%에서 상위 30%, 정의장학은 입학성적 상위 15%에서 상위 50%로 각각 확대했다. 이 장학혜택은 최초합격자에 한한다.

계명대 정시모집은 가, 다군에서 모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군과 다군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 경찰행정학과, 기계자동차공학전공 등의 경쟁력 있는 학과 지원 시에 수능성적이 부족하다면 자율전공부로 우회해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입학 후 학과를 변경할 수 있는 전과제도를 활용해 일단 신입생으로 입학한 후 2학년 때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특별히 계명대는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야간학과 입학생도 주간학과로 전과가 가능하다.

정시모집 접수 전 수시모집 미충원인원이 이월되기 때문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방문해 최종확정 인원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계명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 저녁 6시까지이며, 계명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www.gokmu.ac.kr)와 유웨이어플라이(http://www.uwayapply.com)를 통해서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예체능전형 실기고사는 2019년 1월 10일과 1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강문식 입학부총장은 “이번 정시모집에는 대학마다 영역별 가중치와 한국사 반영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입시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특히 영어절대 평가 시행으로 인해 대학별 반영 점수를 확인하고 전년도 입시결과 참고 시에는 영어점수를 제외한 점수로 분석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입학 상담 및 문의 : 입학팀 053-580-6077, 입학사정관팀 053-580-6078
■ 입학 홈페이지 : http://www.gokm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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