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입학관리부문] 강상균 나사렛대 팀장 "장애학생 면접시스템 개발 입학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
[일반대/입학관리부문] 강상균 나사렛대 팀장 "장애학생 면접시스템 개발 입학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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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우수대상
강상균 팀장(나사렛대 입학처)
강상균 팀장(나사렛대 입학처)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항상 고생하는 팀원들과 천안·아산지역 8개 대학교 팀장님들에게 경쟁자가 아닌 동료로서 도움과 배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올해 초 20년 만에 입학처 발령을 받고 너무 많이 바뀐 대외환경과 대학입학전형 등에 적응하면서 줄곧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일했다. 기상관측 사상 가장 무더웠던 올해 여름 비 오듯 땀을 흘리면서 수험생들을 만난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4개월간 수도권지역을 누비며 고교방문과 설명회, 박람회 등 500여 곳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결과 전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략 지역에서 응시율이 2배 이상 올라가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생각한다.”

강상균 나사렛대 입학처 팀장은 제10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에서 입학관리 부문  한국대학신문회장상을 수상했다. 강 팀장은 이 학교에 근무한 지 올해로 23년째다. 그동안 교원양성평가센터 팀장, 전략기획팀 팀장 등을 거치면서 교원양성평가 우수, 대학평가인증 재활복지 우수사례 선정 등의 성과를 보여줬다. 올 2월부터는 입학관리팀장 발령을 자진 신청했고 이후 낙후된 대학의 면접관리 시스템을 전산화해 입학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강 팀장은 “모든 대학교 입학처 창고에는 입학전형 서류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며 “앞으로는 10년 치를 보관해야 한다. 교육부에서 요구하는 입학전형의 간소화와 안정성·공정성 문제는 지속적인 이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상황에서 모든 입학전형업무를 간소화·전산화해 서류를 최소화하려고 하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 같은 입학 면접 시스템 개발을 외주로 맡기지 않고 자체 개발을 통해 비용 절감을 꾀한 것도 강 팀장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결국 강 팀장의 이 같은 노력은 입학 면접 공정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면접고사 진행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팀장이 근무하는 나사렛대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재활복지 특성화대학 인증을 받았다. 이에 장애학생 면접고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강 팀장은 “우수한 장애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전문가 면접 평가 시스템을 기획하고, 이를 2019학년도 입시에 도입하는 등 전문적인 장애학생 입학 면접 프로그램 개발에도 책임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각 모집단위별 장애학생 수시모집 면접평가 시 모집단위 전공교수와 장애학 및 특수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면접 평가단을 구성해 면접고사를 실시했다. 이는 나사렛대가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과정을 통해 우수학생을 선발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작용했다. 

강 팀장은 “지난 23년간의 교육행정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리 대학의 재활복지 특성화, 장애인교육복지 최우수대학 및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 거점대학 등의 대학 특성화를 중심으로 홍보를 적극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도울 수 있는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의 비전에 맞춰 독특하며 신선한 입학전형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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