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창업,사회공헌 등 산학협력 성과물 공유 및 우수사례 발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울산대(총장 오연천) LINC+사업단이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공동으로 4일 울산대 국제관에서 ‘2018년 울산대 LINC+ FESTA(축제)’를 개최했다.
LINC+ FESTA는 울산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캡스톤디자인, 창업, 사회공헌, 현장실습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들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2018 LINC+ FESTA에는 재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BRAIN BOX 창업동아리 우수창업 아이디어 대회 △LINCUS 사회공헌 동아리 성과발표 및 LIKE-U 현장실습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은 지방분권형 ‘거버넌스 모델 시스템 구축 방안(지도교수 이강식)’ 팀이 수상했다. 이공계 분야 최우수상은 ‘통일 이후 DMZ건축적 활용(지도교수 양승열)’ 팀이, 비이공계 최우수상은 ‘CERAMIC 허니컴 발열체를 활용한 수도꼭지 연결형 전기 운수기 개발(지도교수 공영민)’ 팀이 각각 수상했다.
창업동아리 BRAIN BOX 경진대회는 차량스티커를 활용한 광고 플랫폼을 발표한 ‘JUSTIK’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LINCUS 사회공헌단 드림빌더‘ 팀은 가족 간의 진정한 소통을 배우고 사랑을 회복하는 가족소통 프로젝트를 통해 최고의 사회공헌팀으로 선정됐다.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2018 LINC+ FESTA는 0대학의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더 나아가 사회책임형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산업의 상생발전을 비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책임질 수 있는 창의인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