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가 제9기 충남강소기업 CEO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선문대가 제9기 충남강소기업 CEO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4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선문대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가 공동 주관하는 제9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5명의 충남지역 소재 중소기업 CEO가 참여한 제9기 과정은 9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남북경협시대 CEO리더십과 기업 간 사업협력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로 남북경제협력과 관련해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특강과 기업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11차 교육은 수료식에 앞서 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의 ‘중소기업 미래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박장호 원우회 회장은 “최근 경제 동향에 맞는 교육을 통해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할 힘을 키우게 됐다”며 “CEO아카데미 총 원우회인 ‘강공회(강하게 공부하는 기업인회)’의 성장을 통해 충남·대전·세종 지역의 기업 간 상호 제휴를 통해 동반 성장하는 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기용 LINC+사업단장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움직이는 작은 바람이 지역 경제에 나비효과를 불러온다”며 “한배를 타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상호 협력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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