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드론 체험학습 행사에서 학생들이 드론을 운용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드론 체험학습 행사에서 학생들이 드론을 운용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시립대(총장 원윤희)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달 26일, 12월 3일에 두번에 걸쳐 ‘2018 드론 체험학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지난해부터 4차 산업을 대비해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운용, 활용할 수 있는 드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도 4차 산업혁명의 흐름과 급팽창하는 드론산업 분야의 주역이 될 드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1차 서울시립대 재학생 18명, 2차 동대문구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드론 관련 법규 △드론 비행원리 △드론 시스템 등 기초이론 설명 △드론 비행 시연 △전문가용 드론 비행 시연 등을 진행했다.

원윤희 총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립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드론 인재교육뿐 만 아니라 스마트한 서울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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