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 주관,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

지난 10월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지역주민에게 머리염색 봉사를 하는 모습이다.
지난 10월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지역주민에게 머리염색 봉사를 하는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6일 공학관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위해 ‘2018 사회봉사단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회봉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학교 현장근로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지역주민과 현장근로자는 대학 발전과 쾌적한 캠퍼스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주희 미용예술계열 교수와 재학생 30명이 주축이 돼 △염색 △파마 △두피마사지 등 학과에서 배운 기술을 재능기부 봉사에 활용했다. 또 학교기업 신성베이커리에서 만든 고급 수제 쿠키세트도 증정했다.

신성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학에서 배운 전공 관련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30일 송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에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강 교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실력과 인성이 함께 성장하는 행사”이며 “학생들이 즐겁고 경건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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