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장(사진= 한국대학신문DB)
국회 본회의장(사진= 한국대학신문DB)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6일 오후 2시 예정된 국회 본회의가 취소됐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금일 예정된 본회의는 개의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0여 건의 민생법안 처리하려고 했으나, 예산안 처리에 대한 합의에 차질을 빚고 있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ㆍ김성태 자유한국당ㆍ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당초 정오까지 협상을 끝낼 계획이었으나, 이견으로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여야는 오후에도 예산안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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