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지원과 구인구직에 협력

5일 허재영 총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보령제약(주)과 협약식을  예산공장에서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립대학교)
5일 허재영 총장(맨 오른쪽)이 보령제약(주) 예산공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대학일자리센터가 5일 보령제약㈜ 예산공장에서 산학교류와 현장실습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 예산공장은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2019년부터 가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는 등 취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보령제약 예산공장 인력 수요를 위해 △자치행정과 △소방안전관리과 △전기전자과 등의 재학생을 중심으로 방학 중 현장실습과 산업체견학 등을 지원한다. 또 제약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GMP 교육을 실시해 취업문을 넓힌다.

보령제약㈜ 예산공장 관계자는 "현장실습과 견학지원 등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협약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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