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역량강화 위해 마련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들이 진로로드맵 경진대회 진행 후 이혜진 이음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하충신 (사)한국코칭협회 부산지부 부회장(왼쪽에서 6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들이 진로로드맵 경진대회 진행 후 이혜진 이음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하충신 (사)한국코칭협회 부산지부 부회장(왼쪽에서 6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과학기술대학교)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4일 대학 내 학생진로ㆍ심리상담센터에서 ‘진로로드맵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로로드맵 경진대회’는 진로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커지면서 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하충신 (사)한국코칭협회 부산지부 부회장과 이혜진 이음 대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진로로드맵의 적절성과 진로설계의 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임아영씨(간호학과 1)가 차지해 상장과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강정원(소방안전관리과 1)ㆍ문수연(간호학과 1)ㆍ길혜민씨(간호학과 2)가 각각 수상했다.

김경화 학생진로ㆍ심리상담센터장(간호학과 교수)은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목표는 사회적 현실 때문에 다시 세워야하는 경우가 있다”며 “자신의 개인적 역량과 사회구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새롭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인곤 취업지원처장은 “구인ㆍ구직자 간의 미스매치는 서로의 기대치가 상이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 부족이 중요한 원인”이라며 “성공취업을 위해서는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현실적인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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