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이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하는 모습이다.(사진제공=춘해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이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하는 모습이다.(사진제공=춘해보건대학교)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LINC+사업단이 5일 해악관 창의교육장에서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8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경력단절자·은퇴자·취업 및 창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은 5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총 160시간 동안 춘해보건대학교 융합기술신속대응센터에서 진행된다. 3D모델링, 스캐닝 및 3D프린팅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3D프린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교육 과정을 통해 울산 지역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는 울산 지역의 인적 기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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