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유학생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외국인유학생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가 6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매년 개최해 왔다.

김종희 행정대외부총장, 우제완 교학부총장, 조항록 대외협력처장, 외국인 유학생들을 현장에서 지도하고 있는 교수들과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정대외부총장과 함께하는 소통시간 △유학생들의 전통공연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종희 부총장은 인사말에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은 상명대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기 바란다.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본국에 돌아가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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