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소재 IT 기업 9곳에 25명 확정

일본 IT 기업 취업반 학생들이 일본도쿄소재 IT기업에 전원 취업한 기념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일본 IT 기업 취업반 학생들이 일본도쿄소재 IT기업에 전원 취업한 기념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컴퓨터정보과 일본 IT 기업 취업반 25명 전원이 일본 도쿄소재 IT 기업 9곳에 전원 취업했다고 밝혔다.

일본 IT기업 취업반은 1년 동안 기업 현장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식 교육을 해왔다. 또 전공과 일본 문화·어학 학습도 병행했다.

일본IT기업 취업반 진혜영 학생대표는 “일본 취업을 염두에 두고 학교와 학과를 선택했다”며 “뚜렷한 목표의식과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해외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 더 많은 후배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상호 일본 IT기업취업반 지도교수는 ”2014년 과정 개설이후 합격생을 대상으로 합격노하우와 생활방식에 대해 자료를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수립해 일본 현지기업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해외 취업 기회를 더 많은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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