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가 2018년 특성화사업 취업 동아리 경진대회를 하는 모습이다.
한림성심대학교가 2018년 특성화사업 취업 동아리 경진대회를 하는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6일 스튜디오키친에서 취업 활성화와 우수 취업 활동 발굴을 위해 취업 동아리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조리 △보건 △건축·토목 △IT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8개 팀이 참가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정솔씨(라온제나팀)는 “취업 동아리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친구들과 필요한 것을 함께 준비해 취업에 도움이 된다”며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다른 친구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학교는 자체 취업 시스템(H-CAP)을 운영해 입학 시 △개인소질 및 성향분석 △관련업체 현장실습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있다. 졸업 시에는 원하는 업체에 취업 연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교는 LINC+사업과정의 일환으로 2학년 학생 240여 명을 선발해 기업에서 직접 교육하는 브랜드 반 8개를 운영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졸업 시 해당업체에 바로 취업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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