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금오공대(총장 이상철) LINC+사업단이 7일 김천시와 공동으로 ‘김천시 산학연관협의회(클러스터) 출범식 및 2019년도 기업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LINC+ 육성사업과 김천시 일자리전략실의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 김일수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천시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된 ‘김천시 산학연관협의회(클러스터)’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회장 등 김천지역 각 기관장들이 자문단으로,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등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원단으로 참여한다.

김천시 산학연관협의회는 △기술개발 및 기업 애로사항 해결△기업성장 지원 방안 수립△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학성 LINC+사업단장은 “그동안 사업단이 축적한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