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공동연구 및 예술디자인, 경영학분야 협력

호남대는 中 창사이공대학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호남대는 中 창사이공대학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이 3일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에서 창사이공대학과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공동연구 및 예술디자인, 경영학 분야 등의 교수 학생교류를 포함한 포괄적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 부총장은 이날 이정림 공자아카데미 원장 등과 함께 후난대학 부총장을 역임한 차오이쟈 창사이공대학 총장과 만나 공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양교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창사이공대학은 창사교통대학과 창사전력대학이 합병된 후난성 최고의 이공계 중심의 종합대학으로, 60만평 부지의 캠퍼스에 3만7000여 명의 학부생과 5000여 명의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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