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봉사회‘와 ‵공무원노조여수지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세대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한걸음봉사회‘와 ‵공무원노조여수지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세대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활동 중인 ‵한걸음봉사회‘와 ‵공무원노조여수지회‵ 회원 40여 명이 지난달 30일 둔덕동과 연등동 저소득층 세대들에게 연탄 1800장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찬순 한걸음봉사회장은 “조그마한 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재영 공무원노조여수지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한걸음봉사회’는 매년 대학 인근 지역주민을 위해 소외계층 지원 및 이웃사랑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올해 전남대학교 공무원노조와 조교협의회 등 다양한 학교 구성원이 참여해 전남대 핵심 어젠다 사업인 ‘지역민의 사랑, 앞서가는 대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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