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일본 취업 성공 100% 눈길
선문대, 일본 취업 성공 100%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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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모바일 소프트웨어・앱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20명 전원 일본 현지 기업 취업
2018년도 청해진 대학 사업 참여 학생 20명이 일본 도쿄에서 실시된 연수 중 단체 사진 촬영ㅇ을 했다.
2018년도 청해진 대학 사업 참여 학생 20명이 일본 도쿄에서 실시된 연수 중 단체 사진 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글로벌 모바일 소프트웨어∙앱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20명 전원이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했다고 5일 밝혔다.

‘청해진(청년 해외 진출) 대학’ 사업은 청년들의 해외 유망∙전문 직종 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기관을 선정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이를 통해 2016년부터 ‘글로벌 모바일 소프트웨어∙앱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일본의 IT기업 취업을 목표로 20명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기 연수생들은 지난 5월부터 일본어 310시간, 컴퓨터 교육 216시간, 이력서, 포트폴리오, 모의 면접 등의 취업 교육 219시간 등 총 745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11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실시된 연수를 통해 NOC(Nippon Outsourcing Consulting) 그룹을 비롯해 IPS(Impeccable Prospective Software) 그룹, 아시아정보통신 등 일본 내 중견 IT기업에 전원 취업을 확정했다. 일부 학생은 3~4개 기업에 동시 합격해 원하는 기업을 골라갈 수 있다.

선문대는 철저한 일본 현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일본어, IT 직무 교육, 취업 교육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IT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 시간 외에도 선문대에 재학 중인 300여 명의 일본 유학생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J-School)으로 기숙사 생활을 통해 언어 역량을 키웠다.

성공적인 취업을 이끌기 위한 교수들의 노력도 눈길을 끈다. 교수들은 직접 일본을 방문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이 취업한 이후에도 기업을 방문해 면담, 직무 파악, 기업 및 일본 생활의 애로사항을 점검하며 사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황선조 총장이 일본을 방문해 취업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동문 기업인 및 유학생을 초청해 일본 동문회를 결성했다. 학교 차원에서 일본 현지의 선문대 동문회 네트워크 유지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NOC 그룹에 취업한 안광민 학생(일어일본학과 4) 학생은 “한국에서는 일본 기업에 맞는 면접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데, 청해진 사업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결국 이것이 일본 취업에 있어 가장 차별화된 점이라 생각하고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IPS 그룹에 취업한 김묘정(일어일본학과∙4학년)은 “회사에서 실제로 쓰이는 실무 위주의 교육과 모의 면접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학교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청해진 3기 전원 합격에는 많은 사람의 도움과 개인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러 학생이 글로벌 역량을 펼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여영현 취업∙학생처장은 “청해진 대학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일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수업과 자율학습을 통해 일본 취업이라는 꿈에 다가갈 수 있었다”며 격려했다. 이어 “3년 연속 청해진 대학 사업에 선정된 것은 선문대 해외 취업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일본 취업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의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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