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는 5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에 위치한 산학융합캠퍼스 내에 ‘서부산 기업지원 융복합장비센터’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 융복합공동장비센터장, 부산산학융합원장 등 학내외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서부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첨단 공동장비 지원과 산학협력 협업을 위해 융복합공동장비센터(센터장 김유택)와 부산산학융합원(원장 남종호)간 산학협력 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부산 기업지원 융복합장비센터’는 약 60평 규모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분석기 등 16종의 포터블장비를 갖추고 현장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유택 센터장은 "미음의 부산산학융합원을 비롯한 주요기관들과 함께 산학협력 협업을 이뤄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산학융합원 및 인근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장비 공동활용, 재직자 교육 등 기업 근접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의 참여를 높임으로써 지역 산업체 맞춤형 산학협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